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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 홍역(디스템퍼)에 관하여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어제 글에 비췄던 홍역(디스템퍼)에 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 분류 : 긴급한 질병, 노령 견에게 많은 질병, 자견에게 많은 질병

 
*최근에는 백신의 보급으로 유행의 불씨는 꺼졌지만 일단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바이러스가 뇌까지 침투해서 경련이나 혼수상태 등의 신경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견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면역이 없는 성견이나 노견도 간혹 감염된다.

 

홍역(디스템퍼)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감염된 지 4~7일 후에 발병해서 식욕이나 기운이 없어진다. 그 후 설사 등을 하기도 하는데, 일단 열이 내려가고 언뜻 치유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놓치기 쉽다. 하지만 다시 열이 나기 시작하고 기침이나 끈적거리는 눈곱에 콧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러스가 뇌까지 퍼져 안면이나 신체 일부를 움찔거리며 경련하는 틱 증상이나 전신의 근육이 수축하고 다리를 뻗거나 의식을 잃는 간질발작 같은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드 패트 라 불리는 다리 안쪽의 육구가 각질화되어 돌처럼 딱딱해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회복 후에도 후유증이 남거나 간혹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그러면 홍역(디스템퍼)의 원인에 관해서도 알아봅시다.


개 홍역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병에 걸린 개와 접촉했거나 재채기 등으로 침이나 콧물을 들이켰거나 소변이나 변을 핥다가 옮기도 한다. 바이러스가 묻은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홍역(디스템퍼)의 치료와 예방법도 알아봅시다.


"전염성 질병이기 때문에 격리시켜야 한다. 홍역에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약을 투여한다. 체력 소모를 억제하고 소화가 잘 되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급여한다. 개를 안정시키고 보온에 신경 쓰며 체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지만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꼭 접종시키도록 한다."

 

#이번 홍역(디스템퍼)에 대해 공부하면서 또 항체 검사를 늦추는 것 또한 걱정인데요.이미 있는 항체를 주사한다고 하여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에 항체 검사 후 필요 백신을 맞추는 것이 낫다는 의견들을 듣고 그러기로 했으나 병원 자체가 아픈 반려견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에 복잡하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재정 상태도 문제지만 워낙 병원을 싫어하다 보니 어느 병원을 고를지도 복잡하네요.

 

오늘 도야는 머리가 복잡하네요.

 

모든 견주님들이 같은 생각을 하듯 내 반려견이 아프지 않았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할 텐데 오늘따라 더 간절하네요.

아프게 되더라도 아픈 초기를 놓치지 않는 반려인 이 되고 싶은 맘이네요.

오늘도 도야네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반려견과 따듯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