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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의 강아지의 개 줄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줄의 종류와 사용법에 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쓰는 개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요약] 반려견과 외출을 하기 위해서는 개 줄이 필수다.

개 줄은 주변 사람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을 통제하는 수단이기도 하며

집 밖에서 반려견과 견주님을 이어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개 줄은 목에 차는 목줄과 가슴에 차는 가슴 줄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재질에 따라서 구분하기도 한다. 외출 시 개 줄의 길이는 상황에 맞춰서 조절해줘야 한다.

처음 개 줄을 마주할 때는 개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적응 훈련을 해준다.

 

*반려견과 외출을 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개 줄’입니다. 개 줄은 반려견과 주변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집 밖은 반려견에게 시각, 청각, 후각 등 여러 측면에서 집 안보다 많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집 밖으로 나갈 때 호기심이 많은 반려견이 위험한 곳인 줄 모르고 갈 때나,

반려견과의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이를 적절하게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개 줄입니다.

견주님은 동반자인 동시에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존재인 반려견을 보호하는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개 줄 없이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한다면 반려견을 위험 상태에 방임하고 보호자의 책임을 방기하는 행동이므로

외출 시에는 꼭 개 줄을 챙겨주세요.

 

★목줄과 가슴 줄, 이제는 아웃도어용까지 나왔습니다.

 

*개 줄은 반려 생활의 필수품 중 하나로 거론되는 만큼 시중에 여러 제품이 출시돼 있습니다.

개 줄의 종류는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목에 채우느냐 가슴에 채우느냐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집니다.

목에 채우는 줄은 ‘목줄’로, 가슴에 채우는 줄은 ‘가슴 줄’ 또는 ‘하네스’라고 부르죠.

 

 

*또한 줄의 재질도 여러 가지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줄이 있는가 하면 금속 선(와이어)을 줄였다 늘였다 할 수 있는 자동 줄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튼튼한 쇠사슬로 만든 체인 개 줄도 있습니다. 다만 체인 개 줄의 경우 반려견의 목을 두르는 부분까지

쇠사슬로 만든 ‘초크 체인’(Choke Chain)이라는 조임줄도 있는데요. 이 줄을 당기면 반려견의 목을 조이면서 행동을 제한하게 합니다.

초크 체인은 현재 행동의학적으로 학대에 가까운 목줄로 여겨지고 있어서 전문가들은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등산을 할 때 튼튼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일 수 있게 제작된 아웃도어용 개 줄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견 가정을 위해서 2마리를 한 줄에 이어서 산책할 수 있는 개 줄 또한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또한 목줄의 일종이지만 입마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개들을 위해 주둥이를 감싸주는 헤드 칼라형 개 줄도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맞는 줄을 고르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신체조건과 알맞은 줄을 찾아야 합니다.

만일 소형견이라면 적당히 통제가 가능한 줄을 고를 수 있지만

대형견에게 너무 가는 줄을 채워주면 위급한 상황 시 반려견을 적당하게 통제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줄의 길이? 상황에 맞춰 ‘밀당’ 하세요.

 


*산책 등으로 집 밖을 나설 때, 반려견 줄을 어느 정도로 해야 적당할까요? 이에 대한 반려인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이에 대한 답은 ‘상황별로 다르다’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서는 반려견의 행동반경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줄을 짧게 잡아야 합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는 공원이나 반려견 놀이터 등에서는 반려견의 줄을 길게 잡아도 괜찮습니다.

훈련사들 사이에서도 줄을 짧게 잡고 반려견을 왼쪽에 밀착시켜 걷게 하는 법을 가르치는 훈련 사도 있고

줄을 느슨하게 잡아 자유로운 훈련을 지향하는 훈련 사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역시 모든 상황에서 그 훈련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줄을 너무 풀어주면 급박한 상황이 생길 때 반려견을 제어하기 어렵고,

너무 짧게만 잡고 있으면 반려견의 감정을 억눌러 욕구불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줄을 가지고 반려견과 소위 ‘밀당’을 하면서 소통하는 게 줄의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목걸이와 줄에 적응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반려견과의 첫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데 반려견이 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거부반응을 보이나요?

만일 그렇다면 목걸이와 줄에 적응하게 도와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개 줄은 반려견과 견주님이 집 밖을 나설 때 둘을 연결해주는 수단입니다.

산책은 반려견의 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그만큼 산책 시 필수인 줄은 반려견에게 평생 필요하죠.

따라서 목이나 가슴에 줄을 채우는 것이 소위 말하는 ‘나쁜 기억’이어서는 곤란합니다.

강제적으로 적응시키려 하면 안 된다는 소리죠.

 

 

*우선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견주님의 손과 손목에 관심을 가지게끔 소리를 내고 간식으로 유도해 손을 따라다니게 합니다. 그리고 끈을 팔에 감아둔 다음 다시 반려견이 손에 관심을 갖고 따라가게 해 줍니다. 그다음 끈을 앞으로 내밀어 반려견의 손을 따라 끈 사이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해 주는데요. 들어간 뒤 반려견이 끈 사이로 나오려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억지로 끈으로 속박하려고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나쁜 기억을 가지면 산책을 나가려 줄을 맬 때 매우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첫 산책을 나가기 1주일 전부터 매일 15분씩 2회 정도 연습을 해 주면 줄에 적응하는 게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줄에 적응을 잘 하면 반려견들은 개 줄을 채우려는 견주님을 보고 ‘산책을 나간다’고 생각해서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즐거운 산책의 첫걸음은 줄에 적응하는 훈련이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한참 개 줄 입마개 논란이 왈가왈부 많은 상황인 건 알지만,

저도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펫 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먼저 기본적으로 개 줄을 하지 않은 견주님들 당신의 개가 마음대로 다가와 줄을 하고 있던

저희 개가 물었다면 무조건 제 책임으로만 물으실 건가요.

반대로 그 아이가 문다면 제 반려견은 산책 나왔다가 뭔 봉변입니까.

 

배변 문제도 솔직히 제 동네는 그다지 깨끗이 치우시는 분 몇 분 안되십니다.
그저 맘대로 끌러놓고 싸 든가 말든가 자기들끼리 대화만 하시더군요. 그리고

달려드는 상대 강아지 때문에 둘 중 누가 됐던 놀라 다칠까 봐 끌어안으면 그렇게 안아대니까 사회성이 없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사회성에도 예의라는 게 포함돼있는 겁니다. 천천히 다가와 서로의 탐색을 할 시간을 주는 것도 아닌 견주끼리 눈 마주칠 시간조차도 사회성이 있는지 겁이 많은지 정보를 나눌 시간조차 아니 주인조차 보이지 않고 다짜고짜 개만 뛰어오는데 그게 무슨.., 사회성을 떠나 그건 주인이 무례한 겁니다.

 

"외국 사례 중에서도 줄을 묶지 않은 강아지가 줄을 매고 있던 개를 물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

그 주인분은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고 우연이 반려견을 받아들여 다시 살아가보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신 개는 괜찮다고 순하다고 착하다고 당신 개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안 괜찮습니다."

개를 키우는 같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펫 티켓은 항시 지키시길 바랍니다.

하나 더 개를 키우지 않는 분들 어찌 보면 모르기 때문에 다짜고짜 다가오는 사람들은 그나마 대화가 통하지만

소통이 불가능한 어린아이를 구경만 하거나 엄마가 보이지 않는 경우들도 잦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책 갈 때마다 엄청 예민해지곤 하는데 강아지던 자신에 아이이던 펫 티켓이던 에티켓이던 무례함이든 사회성이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좀 더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