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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의 수명에 대하여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수명과 생애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쓰는 개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미리 알립니다.

 

[요약] 개의 평균 수명은 약 15년이며 몸집이나 견종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외국어 표기 Life expectancy of dogs

*개의 노화는 크기와 품종에 따라 사람보다 약 4~7배 빠릅니다.

견주님은 자신보다 반려견의 신체적 변화가 빠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노견 기에 접어든 이후, 반려견의 생활을 더 생기 있게 하기 위해서는 수명과 생애 과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 · 중형견의 경우는 대략 10세, 대형견의 경우 7세부터 노화에 접어들었다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계산입니다. 각 개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종과 몸무게 등에 따라 분류됩니다.

 


★사람 나이와 환산해 봅시다.


*개의 생애는 유 견기를 거쳐 성 견기, 숙 견기, 노 견기로 분류됩니다.
대략 *1세가 되기까지가 유 견기로 분류되며 *사람의 나이로 환산했을 때 약 *13~16세로 봅니다.
체력이 가장 좋을 시기인 *성 견기는 1세부터 5~6세가 될 때까지입니다.
*대형견의 경우는 5세, *소 · 중형견의 경우 6세까지를 성 견기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면 *15~40세까지 인 시기입니다.
신체 기능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숙 견기는 *대형견의 경우 5세 후반부터 7세까지입니다.
*소 · 중형견의 경우는 7세부터 9세까지를 숙 견기로 봅니다.
사람의 나이로 보면 *44~ 52세 정도에 해당합니다·
*노 견기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형견은 7세,  *소 
중형견은 10세 전후로 시작되는데요,
☆반려견의 몸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기 쉬우며 생활 환경을 바꾸거나 집에 홀로 두는 일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종, 크기별 평균 수명을 알아봅시다.(*출처  :  미국 켄 넬 클럽)

 

*소형견


-치와와 15~17세
-포메라니안 14~16세
-시추 10~16세
-몰티즈 12~15세
 
*중형견


-코커스패니얼 13~15세
-푸들 12~15세

 

*대형견

-로트 와일러 10~12세
-그레이트데인 8~10세

 

 

*미국 켄 넬 클럽의 표에서 보다시피 대형견의 수명은 소 · 중형견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대형견이 소형견 보다 빨리 나이를 먹는 원인에 대한 의견은 다양한데요.
먼저 개는 몸집이 클수록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많은데, 이 호르몬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 학술지 '아메리칸 내추럴 리스트'에 관련 논문을 발표한 진화생물학자 코 넬 리아 크라우스(Cornelia Kraus)는 

대형견이 빠르게 나이 드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되거나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움직임이 현저히 줄거나, 피부의 탄력, 털의 색상과 윤기가 변한다면 정밀검진과 함께

고령 견의 생활방식에 맞는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참고
단행본 : 고바야시 도요 카즈, 개도 아플 때가 있다, 살림출판사, 2017
인터넷 사이트 : America Kennel Club, Petmd

 

 

#요즘에 보면 반려견에게 잘 맞게끔 잘 관리한 만큼 반려견 수명이 더 늘어나기도 하는 추세인데요.
어째 됐던 사람의 수명보다 짧은 것은 변함없으니 오늘도 세월은 흘러가니 고귀한 시간 즐겁고 애틋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