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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 목욕 시키키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목욕 시키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쓰는 개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요약]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것은 피부에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수다.

하지만 그 주기가 너무 잦으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하며 반려견을 보다 쉽게 목욕 시키기 위해선 물에 친숙해지도록 도와준 뒤 하면 좋다. 

 

 

*반려견을 깔끔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견주님이 같을 것입니다.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이유는 이와 같은 미용의 측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반려견의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피부는 pH7.3~7.5로 약알칼리성입니다. 이는 세균과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목욕을 시켜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다만, 그 주기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경우 3, 4주에 한 번이 좋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반려견의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정도로 자주 목욕을 하면 오히려 반려견의 피모가 건조해질 수 있고 자극에 약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첫 목욕에 앞서 준비해야 할 은 뭔지 알아봅시다.

 

 

*반려견과 만난 지 얼마나 되셨나요. 강아지는 태어난 지 얼마나 됐나요.

2개월 미만의 강아지나 집에 온 지 1주일이 되지 않은 강아지는 가급적 목욕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들의 경우 목욕을 했을 때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단 견주님과 친숙해지고 집에 적응한 이후 목욕을 시도해도 늦지 않습니다.

 

 

*목욕을 할 시기가 됐다면 먼저 목욕 장소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줘야 합니다.

반려견이 목욕을 주로 시킬 장소, 가령 대야나 싱크대 같은 곳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있게 해주세요.

그런 다음 물에 천천히 적응을 시켜주세요. 물론 개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물을 조금씩 뿌려주면서 물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시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반려견 전용 샴푸도 미리 준비해주세요.

앞서 언급했듯 개의 피부는 약알칼리성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pH5.3으로 약산성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샴푸나 비누를 반려견에게 사용하면 기생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기 쉽다는 점

염두에 두고 목욕하기 전 반려견 전용 샴푸를 잊지 말고 챙겨두세요.

 

 

 

목욕을 즐겁게 하기 위한 방들을 알아봅시다.

 

*반려견은 목욕의 필요성을 잘 모릅니다. 냄새가 나는 것도 반려견들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때문에 반려견에게 갑작스러운 목욕은 귀찮은 일일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에게 목욕은 필수기 때문에 이왕이면 보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목욕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빗질입니다.

빗질을 통해 엉켜 있는 털들을 미리 풀어주고 빠져 있는 털들도 제거해준 다음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엉켜서 목욕 시간이 길어지면 반려견에게도 좋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목욕을 시작해 볼까요? 우선 물의 온도는 38℃ 정도로 미지근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발 부위부터 적신 뒤 천천히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적셔주세요.

여기서 물이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귀에 물이 들어가 습도가 올라갈 경우, 곰팡이성 외이염 등의 귓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귀에 솜을 가볍게 끼워 넣어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셔도 좋습니다.

 

 

*만일 첫 목욕이거나 반려견이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샤워기는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샤워기 소리에 놀라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이는 목욕=좋다는 기억을 심어주는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야의 물에 익숙하게 해준 다음 바가지를 이용해 천천히 물을 끼얹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물을 다 적신 뒤에는 샴푸를 앞서 말씀드린 순서대로 해준 뒤 피부와 피모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면 됩니다.

그 뒤에 얼굴부터 물로 잘 헹궈주세요.

 

 

물에서 나온 뒤, 목욕 마무리하는 을 알아봅시다.

 

 

*목욕을 마치고 나면 털을 말려줄 시간이 됐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사람에 비해 개는 털이 많기 때문이지요.

특히 털이 긴 반려견의 경우는 빗질을 하면서 말려줘야 안의 털까지 말릴 수 있습니다.

 

 

*보통 드라이어로 반려견의 물기를 말려주는데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드라이어의 온도가 높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목욕시켰을 때 물의 온도가 미지근한 것처럼 바람의 온도도 조절해줘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얼굴 쪽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각막 손상과 같은 눈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반려견에게 간식과 같은 보상을 해 준다면 반려견이 앞으로의 목욕을 더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반려견과의 목욕 과정은 어쩌면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이 다른 동물과 함께 사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겪는 일 중 하나입니다.

목욕 시간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최대한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목욕을 시키는 모든 과정은 이 백과사전과 동일하지만

외로 개인적으로 저는 어릴 적부터 머리 얼굴 부분은 샤워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눈가 입가 귀속 머리 쪽 털 등 털 관리에 더 집중을 하였고,

과거에 얼굴까지 씻기던 아이들은 항상 잘 말린다고 생각했어도 뭔가 부족했던 탓인지 귓병이 있었고

현재 다른 방법으로 키우는 아이는 전혀 귓병 한번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머리 얼굴 쪽 샤워는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털 미용만 제때 해주면 더 잔병 없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반려견 전용 눈가 티슈 등도 문제가 발생된 점을 몇 가지 발견한 후 저는 모든 것을 익숙한 가위질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부터)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으며,

 

오늘도 도야네 들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