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질병 관찰 포인트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얼굴을 봅니다.
*반려견의 표정 변화를 알 수 있는 이는 함께 살고 있는 주인뿐이다.
건강한 얼굴인지 매일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자.
*건강한 얼굴이란 어떤 얼굴일지 알아봅시다.
건강한 얼굴의 판단 기준은 반려견의 상태를 체크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간식을 들고 반려견을 부를 때 어떤 얼굴인지 확인해보자.
기대감에 차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바라본다면 그것이 바로 건강한 얼굴이다.
매일 빼먹지 말고 건강을 체크하자.
★눈(eye)
*바람직한 상태는요.
적당히 촉촉하고 반짝이며, 탁하거나 출혈, 눈곱이 생기지 않는다.
눈이 튀어나온 견종, 장모종은 특히 주의. 눈의 이상은 신경 질환 증상의 하나일 수도 있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눈곱이 많다.
• 눈물이 흐른다.
• 가려워한다.
• 출혈이 있거나 탁하다.
• 눈꺼풀이 부어 있다.
• 눈부셔 한다.
• 어딘가에 부딪치면서 걷는다.
★코(nose)
*바람직한 상태는요.
적당히 축축하고 반질반질 윤기가 나는 상태
(단 자고 있을 때나 잠에서 깬 직후에는 말라 있다). 코가 짧은 견종은 주의가 필요.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말라서 갈라져 있다.
• 콧물이 흐른다.
• 피가 난다.
• 부어 있다.
• 재채기나 기침을 한다.
★입·이빨(mouth, tooth)
*바람직한 상태는요.
잇몸이나 혀는 연한 분홍색이나 붉은 기가 돈다.
이뿌리가 살짝 누런 정도는 정상. 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침이 적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침이 많이 나온다.
• 구취가 심하다.
• 이의 지저분함이 눈에 띈다.
• 피가 난다.
• 이빨이 빠지거나 흔들린다.
• 입을 다물지 않는다.
• 입술이 부어 있다.
★귀(ear)
*바람직한 상태는요.
귀 안쪽의 피부가 팽팽하고 피부색이 깨끗하다.
악취가 나지 않고 귀지가 쌓여 있지 않은 청결한 상태.
귀가 늘어진 견종이나 귓속에 털이 많은 견종은 특히 주의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악취가 난다.
• 부어 있다.
• 귀를 흔든다.
• 고름이 나온다.
• 귀지가 쌓여 있다.
• 귀를 자주 긁는다.
• 출혈이 있다.
•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반응이 느리다).
★몸을 본다.
*반려견의 이상은 빗질이나 매일 보는 변 상태로도 알 수 있다.
일상적인 행위야말로 조기 발견의 지름길이다.
*대변이나 소변 체크도 잊지 말자!
★대변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잡히는 정도의 경도에 색도 일정한 것이 정상.
무른 변이나 설사, 점액이나 피가 섞이거나 벌레가 있는 등의 이상이 있다면 주의 요망.
★소변
노란색이 감돌면서 투명하고 암모나 아 냄새가 살짝 나는 것이 정상.
배뇨 횟수나 양이 극단적으로 늘거나 줄거나 색깔이 붉거나 탁하다면 주의 요망.
★피모·피부(skin)
*바람직한 상태는요.
비듬이나 죽은 털이 적고 피모에 윤기가 있다. 피부는 흰색에서 살색, 분홍색이 정상이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부분적인 탈모 상태.
• 털을 자주 핥는다.
• 가려워한다.
• 털에서 악취가 난다.
★발톱(nail)
*바람직한 상태는요.
자라는 상태에 따라 한 달에 1~2번 정도 깎아준다.
실외 견은 자연적으로 닳기도 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개의 발톱을 방치하면 보행에 지장이 생기므로 신경 써야 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걷는 모습이 어색하다.
• 피가 난다.
• 걸으려 하지 않는다.
★항문·질(hip)
*바람직한 상태는요.
냄새가 적고 분비물 등이 나와 있지 않다.
항문을 바닥에 비비는 행동을 한다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자주 핥는다.
• 항문을 바닥에 비벼댄다.
• 질에서 이상하게 분비물이 나온다.
★몸짓이나 행동을 본다
반려견은 몸짓이나 행동, 목소리 등으로 몸의 이상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신경 쓰이는 행동이 없는지 자주 확인하자.
★호흡(breath)
*바람직한 상태는요.
일정한 리듬으로 호흡을 반복한다.
계절, 체구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평소의 호흡수를 파악해두어야 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기침을 한다.
• 괴로운 듯이 숨을 쉰다.
• 평소보다 호흡이 빠르다.
• 운동 후 호흡이 심하게 흐트러진다.
• 목에서 소리가 난다.
★목소리(voice)
*바람직한 상태는요.
울음소리가 평소와 똑같은지 확인한다.
평소보다 우는 횟수가 많거나 어리광 부리듯이 우는소리를 내는 경우에는
심리적 문제나 통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쉰 목소리로 운다.
• 등을 둥글게 말고 어리광 부리듯이 운다.
• 심한 통증을 호소하듯 운다.
★식욕(appetite)
*바람직한 상태는요.
평소에 급여하는 식사량으로 만족한다면 정상이다.
식욕은 있는데 마르는 경우라면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갑자기 먹지 않는다.
• 서서히 먹지 않게 된다.
• 식욕이 감소한다.
• 변 등의 이물을 먹는다.
• 이상하게 식욕이 증가했다.
• 식욕이 있는데도 말라간다.
• 식후에 구토를 한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물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걷는 방법(walking)
*바람직한 상태는요.
힘차게 걷거나 달린다면 문제가 없다.
한여름의 산책 시에는 지면이 뜨거워서 걷는 모습이 이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걸으려 하지 않는다.
• 다리를 질질 끈다.
• 한쪽 다리를 들고 걷는다.
•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 다리가 굽은 듯이 보인다.
• 경련을 일으킨다.
• 다리가 마비되어 있다.
★몸을 만진다·측정한다.
*어디를 만지든 싫어하지 않는 성격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면 질병이나 상처를 의심해야 한다.
*바람직한 상태는요.
과거에 아팠던 기억이나 싫었던 경험이 원인일 수 있다.
끈기 있게 '아프지 않다'는 것을 개에게 이해시키면 해결된다.
만지면 우는소리를 내고 싫어할 때에는 통증을 호소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인에 대한 반항이거나 자기보다 아래라고 판단한 상대에 대한
어필인 경우도 있으므로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럴 때 주의해 주세요.
• 안 좋은 경험이 있다.
• 통증이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한 반항.
★체중(weight)
*개마다 정해진 표준체중은 각 견종의 표준 체고 범위 내에서 설정한 것이다.
체고가 표준보다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표준체중에서 증감하여 반려견의 표준체중을 설정해야 한다.(식사의 기본에서 '적량과 비만도 체크' 참조).
★재는 방법
① 개를 안고 체중계에 올라가서 잰 후에 사람의 체중을 뺀다.
② 바구니 등에 개를 담아 체중계에 올려놓고 바구니의 무게를 뺀다.
③ 체중계를 2대 준비하여 양 체중계에 앞다리와 뒷다리를 각각 올리고, 두 대의 수치를 더한다(무거워서 안지 못하는 대형견의 경우).
★체온(temperature)
*대형견의 평균체온은 37.5~38.5℃이고 소형견은 38.5~39℃이다.
평열과 ±1℃ 이상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동물병원에서는 항문에 체온계를 꽂아 장 온도를 측정하는데,
가정에서는 이 방법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므로 아래의 방법으로 측정한다.
★재는 방법
웅크린 다리 사이에 개를 끼우듯이 앉히고, 뒷다리 안쪽에 체온계를 끼우고 누른다.
개 전용으로 나온 디지털 체온계가 가장 좋다.
#오늘도 도야네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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