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반려견 상식 켄 넬 코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질병에 관한 것 중 켄 넬 코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 분류 : 빈도 높게 자주 걸리는 질병, 자견에게 많은 질병


*개의 전염성 기관지염으로 소위 '개가 걸리는 감기'이며 기침이 특징이다.

켄 넬 코프 란 '견사에서 유행하는 기침'이라는 뜻으로 개가 많이 모인 곳에서 발생한다.


켄 넬 코프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마르고 심한 기침이 나온다.

기운이 없어지지도 않고 식욕도 정상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콧물이 나오거나 가래가 껴서 토하거나 미열이 나기도 한다.

통상 며칠 내로 가라앉지만 저항력이 약한 새끼나 노견은 악화되면

식욕이 없어지고 폐렴이 되거나 쇠약 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번에는 켄 넬 코프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2형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병든 개와의 접촉이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서 감염된다.


★그렇다면 켄 넬 코프의 치료와 간호법은 뭔지 알아봅시다.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약이 없기 때문에 기침을 가라앉히기 위한 치료를 중심으로 항생물질 등을 투여한다.

가정에서는 보온이나 환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폐렴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개가 모여 있는 곳에 데려가지 않도록 한다.


 

#켄 넬 코프는 사람이 감기 옮듯 옮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람들의 감기는 잦고 또 초기 금세 치료가 가능한 잦은 질병이지만,

반려견의 경우에는 견주님이 발견이 늦거나 또 급 악화될 수 있는 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모든 질병이 그렇듯 켄 넬 코프 역시 세심한 관찰이 중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려견의 컨디션을 체크할 줄 알아야 하고 또 이전에 글을 썼듯

반려견 자체적,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숨기기 때문에 평소와 뭐가 다른지

개월 령에 맞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는지

환경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해주시고 있는지 등 오늘도 역시 같은 말을 하게 되네요.

 

"반려견을 맞이한다는 것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 것.

"포기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고 반려견에게 맞춰 환경과 계획 등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15~20년 동안 2~4살 정도의 아이를 입양하여 돌보는 것과 같다는 것.

"사람의 세월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나이가 들어가기에 외모는 물론 질병까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점.

"그로 인한 비용과 마음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

"처음과 같은 유지되는 애정과 사랑과 관심과 시간을 내주어야 한다는 것.

 

"결코 쉽게 결정하고 또 쉽게 당신들이 버리고 막대할 수 있는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것.

한 생명이고 사람과 다르게 오롯이 견주님 하나만을 보고 평생을 산다는 점.

그 아이에게 행복한 삶을 준다는 것이 당신의 행복이 되는 것.

그것이 반려견을 맞이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도야네 들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반려견과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