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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한듯한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 분류 : 긴급한 질병, 자견에게 많은 질병

*간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인 감염증인데, 감염되었어도 이렇다 할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가벼운 증상도 있는가 하면 1~3일 내에 사망이 이르는 중증인 경우도 있는 등 폭넓은 증상이 나타난다.
1세 미만의 유견이 걸리면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전염성 간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형에서는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고열며칠간 계속되다가 식욕부진 빠진다.
구토, 설사, 복통이 일어나고 편도가 붓거나

입안의 점막이 충혈되고 점상으로 출혈하기도 한다.


*자견 등은 급성 간염이 병발하여 사망하는 예도 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발열과 콧물 정도로 끝나는

경증형인 경우도 있다.

*증상이 회복되면서 눈의 각막이 뿌옇게 되면서

푸른빛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블루아이라고 한다.

전염성 간염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개 아데노바이러스 1형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병에 걸린 개의 소변, 대변, 타액, 오염된 식기나 의복 등에서 개의 입으로 들어가 발병한다.
바이러스는 편도에서 림프 조직으로 침투하고 그 후 혈액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진다.


전염성 간염의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약이 없기 때문에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한다.
수액, 수혈, 비타민제나 항생물질 등을 투여하고

식사요법을 실시한다.

 

*가정에서는 안정을 유지하고

식사는 지방분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로 하고,
*구토기가 있는 경우에는 억지로 밥을 먹이지 않는다.

*이 질병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최근 글들은 거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위주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음 어떤 면에서 다른 강아지의 배변 혹은 마킹(소변 본 장소)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다른 견의 정보를 알거나 사회성에 조금 도움이 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제 반려견은 사회화 시기라고 하는 그 시기에 많이 아파서 병원만 주야장천 다니느라 면역력도 떨어진 상태였고, 이래저래 사회화 시기를 놓쳐서 다른 강아지를 보면 음 소통을 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미친 듯이 다가오지 않는 한 다른 개에게 관심도 없고, 근데 본능적으로 마킹 한자리들을 냄새 맡는 걸 언제부턴가 사회성에 도움 될까 싶어 조금씩 방치해 두었는데 요새 점점 다시 마킹 자리 냄새를 못 맡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다른 개의 식기나 의복 등은 닿을 일이 없지만,

 

소변이나 대변 혹은 호흡으로 옮겨지는 바이러스들에 항체가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이래저래 걱정만 늘어나네요.

항체 검사를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휴.

 

현재 항체 상태를 모르니 병원 가는 것도 걱정되기 마련이고,

제가 좀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인지 재 공부하면서 블로그 글도 늘려가며 걱정도 같이 늘어가네요.

 

최근 동물병원 운영하는 인간이 유기견들 포획 후 안락사라 표기한 후 개 장수에게 넘기는 사건을 본 이후 동물병원 운영하는 수의사 분들 중 어떤 수의사를 믿어야 할지조차 의심이 들어 참 답답합니다.


오늘도 도야네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반려견과 따듯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