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강아지 분리불안 반려견 분리불안 총정리★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분리불안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펫 찌에서 정보를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이해해봅시다.
[반려견이 주인과 떨어져 있을 때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되는 것을 '강아지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이런 감정 상태는 부모를 가진 모든 동물에게서 보이는 모습이며 성장하면서 느낄 수 있는 당연한 감정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이런 증세의 정도와 기간에 있는데, 네 살 된 어린 꼬마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서른 살이 된 어른이 부모와 잠깐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한다면, 우리는 모두 걱정할 일입니다.]

 

*분리불안으로 인한 행동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짖는 행동.
2.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
3. 배변을 실수하는 행동.
4. 숨는 행동.
5. 자해하는 행동.
6. 흐느끼는 행동.
7. 변을 먹거나 몸에 묻히는 행동.
8. 땅을 파는 행동.
9. 공격적인 행동.
10. 무기력한 행동.

등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인과 분리되었을 때 하는 행동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분리불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오랜 시간 방치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편안히 기다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분리불안을 겪는 반려견에게 혼자 있는 법을 다그치며 가르치기보다는 보호자가 다시 자기 곁으로 돌아올 거란 사실을 알려 주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그 점을 인식하면 강아지는 훨씬 빨리 혼자서도 보호자를 편안히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치유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개로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개의 본능은 이란.
1. 걷고 싶어 하는 본능.
2. 냄새 맡고 싶어 하는 본능.
3. 영역 표시하려는 본능.
4. 친구를 사귀려는 본능.
5. 실외에서 배변을 하고 싶어 하는 본능.
6.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본능.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반려견 분리불안 체크 리스트, 체크해보러 가봅시다.

1. 먼저 현재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2. 예기치 못하게 오랜 시간 동안 견주님과 떨어져 있었는지도 중요합니다. 특히 유기되었던 경험은 반려견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유기견들은 새로운 주인과 떨어지기를 두려워합니다.

3.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4. 반려견을 향한 관심과 애정표현이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고민합니다. 반려견을 키울 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나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반려견을 대하면 많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람은 얼굴을 비비고 눈을 마주치고 뽀뽀를 하며 안아 줍니다. 하지만 반려견들에게 이런 행동들은 경계와 위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분리불안은 위탁해서 교육할 수 없습니다. 분리불안은 혼자 있는 법을 배워서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항상 돌아올 거란 믿음을 형성해야 안정됩니다.


6. 스스로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고, 짖는다고 다 분리불안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원인을 찾아봐야 하는데, 반려견들은 가족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보호자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반려견을 힘들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7. 분리불안을 치유할 때 리더십과 통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이 다 그렇습니다. 분리불안 증상을 치유하는 데 있어서 리더십과 통제 그리고 압박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분리불안'이라는 증상과 맞지 않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반려견의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강아지의 분리불안 때문에 답답하다면 잠시 어린 시절을 회상해 봅시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옆에 있던 엄마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분이 어떤가요? 그럴 때 나는 자주 울었습니다. 가슴이 무거워지고 눈앞의 모든 것들이 불안하게만 보였습니다. 아마도 어린 시절의 나는 부모님과 떨어지는 것이 무서웠었나 봅니다. 아무도 없었던 그때의 두려움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마찬가지로 반려견들도 이러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이 눈앞에서 없어졌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부디 사람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만을 억제하려 하지 말고, 좀 더 깊이 반려견의 마음을 헤아려 주길 바랍니다.
 


TIP. 훈련사 강형욱의 5.10.7 법칙!! 알아보겠습니다.

 

01. 반려견과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시간을 5초 정도로 한다.
02. 방을 옮겨 다니면서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다.
03. 다시 만났을 때 강아지를 만지거나 말을 걸지 않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본다.
04. 이렇게 하루 10번 반복한다.
05. 5초씩 하루 10번, 7일을 연습하면 서서히 변화가 올 것이다.

 

[글쓴이 강형욱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반려견 행동 클리닉을 운영하며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도야네 들리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펫 찌와 개인적으로 엄청 엄청 좋아하는 강형욱 훈련사님 컬래버레이션을 담아 왔는데요.
인간만이 편하고자 하는 이기심이 아닌 통제와 압박이 아닌, 반복적인 학습과 노력으로 믿음을 생성하여 내 가족이 내 반려견이 불리 불안에 고통받지 않도록 지금부터 더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가족들과 따뜻하고 유쾌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