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입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견을 맞이하려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외 유기견>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에 이에 대하여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귀여워하고, 강아지들과 견주들이 산책하는 모습이 부럽고, 외로워서, 혹은 좋은 친구가 필요해서, 강아지를 사고 싶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그런 경우에 속했고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단식을 해가며 한 달 만에 아버지와 함께 강아지를 시장에서 만 원 주고 사 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잘못된 지식과 모르는 것 투성이에 철장 안에 가두어 키우고 배변 훈련이 되지 않아서 많이 혼났었고 사고를 쳐대서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가두어둔 방목처럼, 어항 속 물고기처럼 키우다 어느 날 목줄이 풀린 그날 그 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으로 가장 행복하게 뛰어논 날이었겠죠,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