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오늘은 반려견 추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는 털이 있는데 무슨 추위를 타"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반려견도 추위를 탑니다.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잘 확인해야 하며
실내 견 실외 견 노령견 모두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실내 견의 경우
밖에 나가게 될 경우 더욱 추위를 많이 탈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따뜻한 낮 시간에 30분 정도 쐬어주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 물어오는 공놀이, 요새 노즈 워크 제품들 많이 나왔으니
실내 간식 찾기 노즈 워크도, 물고 당기는 터그 놀이도 추천합니다.
반려견이 찬 바닥에 눕지 않게 자주 확인해주시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반려견의 귀가 혈색이 돌지 않고
하얗다면 추위를 많이 타고 있는 것이니
산책 후에는 꼭 젖은 곳이 없도록 바싹 발려주시고
옷을 입혀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모종의 경우 더욱 추위를 타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겠죠?
하지만 옷을 계속 입혀두게 되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집안이 따뜻할 때는 옷을 벗기고 날카롭지 않은
반려견 빗질로 자주 빗겨주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알아두자고요!
실외 견의 경우 먼저 집을 바람을 등지고
햇볕이 많은 곳으로 옮겨주시고,
플라스틱 집의 경우 더울 땐 더 덥고, 추울 땐 더 춥다니
방수처리가 된 나무 목재 집이 좋다고 합니다.
집을 지을 때는 바닥에서 몇 센티 띄워서 지어주시는 것이 좋고,
사이즈는 반려견이 일어서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사이즈가
크지도 적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합니다.
입구는 비닐로 막아주시는 게 좋고요
집안에 물이 새 진 않는지 확인해주시고,
담요나 수건의 경우 얼어서 더 차가워질 수 있다니
짚을 깔아주시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물그릇은 엎거나 얼지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주시고,
겨울일수록 더욱 추위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니
밥 량을 늘려주시는 게 좋아요.
실외 견들은 더욱 산책은 안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이 스트레스로 인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실외 견도 당연히 산책을 나가주어야겠지요?
노견의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산책을 아예 안 나갈 수는 없으니 간간이 5~15분 이하로
아이가 많이 떨거나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옷을 껴입은 안은 채로 견주님들이 바람을 쐬어 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반려견이 무게가 좀 있는 경우는 유모차에 태우고 반려견 패딩 위에
반려견의 피부에 닿지 않게 핫팩을 붙여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노령견의 경우 추위뿐이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이미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견주님들의 걱정이 더 늘고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오늘도 견주님들, 그리고 특히 노견 견주님들
하루하루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들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반려견과 견주님들 모두 이번 겨울도 아무도 아프지 말고
잘 이겨냅시다.
'반려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코 지나치면 안 되는 반려견의 행동과 증상에 대하여★ (0) | 2019.01.10 |
---|---|
반려견 강아지 수제간식 "상어연골의 진실에 대하여"★ (0) | 2019.01.09 |
쉬어가기] 반려견 더위 (0) | 2018.08.07 |
반려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0) | 2018.03.23 |
반려견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0) | 2018.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