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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의 발톱 관리 방법을 배워봅시다. ★

안녕하세요 도야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발톱 관하여 같이 공부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정보 역시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쓰는 개 사전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요약]

산책이 일상화 한 반려견 또는 실외 생활을 하는 반려견의 경우는

아스팔트 바닥 등에 발톱이 마모되기 때문에 발톱을 자주 깎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산책이 적은 실내 견의 발톱이나 며느리발톱과 같이 마모가 되지 않는 발톱은

주기적으로 깎아줘야 합니다. 발톱은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해서 깎아줍니다.

*손톱이 너무 길면 키보드를 두드릴 때 불편하죠. 발톱이 너무 길면 양말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은 주기적으로 손톱과 발톱을 깎으면서 관리를 합니다. 반려견도 마찬가지로 발톱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발톱이 방치되면 발톱이 굽어서 자라기 때문에 살을 파고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발톱을 관찰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물론 산책을 자주 하는 반려견이나 실외 생활을 주로 하는 반려견은 아스팔트 바닥이나 시멘트 바닥 등에 발톱이 마모되기 때문에 빈번하게 깎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산책 중 발톱이 깨지는 등 손상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발을 보셔야 합니다.

 

 

★혈관까지 같이 자르면 안 돼요!.
#하얀 발톱을 가진 반려견 : 분홍색으로 보이는 혈관을 자르지 않도록 꼭꼭 주의하세요!.

*반려견의 발톱을 깎기 위해서는 우선 발톱 깎는 가위를 준비해주셔야 하는데요.
반려견의 발톱은 사람의 것과 다르기 때문에 발톱깎이도 반려견 전용 발톱 깎을 가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발톱깎이는 반려견의 크기에 맞게 여러 제품 나와 있으니 반려견에게 알맞은 제품을 준비해 주세요.

발톱을 깎고 난 뒤 뾰족해진 발톱을 다듬기 위해 발톱 갈이도 함께 준비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몇 가지 주의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개는 발톱 안에 혈관이 있습니다. 발톱을 깎다가 이 혈관 부분까지 잘못 깎을 경우에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집에서 견주님이 발톱을 깎다가 실수를 해 발톱을 다친 경험이 있는 반려견은 이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발톱은 개마다 다른데요. 각각 투명하거나 흰색이거나 검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투명하거나 흰 발톱의 경우는 혈관을 찾기가 수월하지만 검은색 발톱은 혈관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검은색 발톱을 가진 개들의 경우는 발톱을 바짝 깎기보다는 발톱이 바닥에 닿는 부분까지만 깎아주시면 됩니다.

이때 발톱깎이는 발바닥 패드와 평행하게 댄 뒤 수평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며느리발톱은 꼭 깎아주셔야 해요.
산책을 자주 하는 개들은 발톱을 잘 깎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발톱을 아주 안 깎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며느리발톱’(Dewclaw)이라는 발톱이 있기 때문입니다.

 

=며느리발톱은 발바닥 위에 따로 튀어나온 발톱인데요. 이 발톱은 개의 먼 조상으로 추정되는 ‘마이어 서스’시절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며느리발톱은 진화 과정에서 퇴화된 발가락에 가까운 발톱이라고 하네요. 며느리발톱은 과거에는 나무를 오르는 데 쓰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반려견들이 나무를 오르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발톱이 된 것입니다. 이 발톱은 다른 발톱들과 달리 땅에 닿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모되지 않고 자라서 살로 파고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발톱 깎을 가위를 통해 주기적으로 잘라주셔야 합니다.

며느리발톱을 주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옷이나 천 등에 발톱이 걸려 손상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발톱 깎기, 익숙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발톱과 같이 몸의 끝부분을 건드리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반려견도 있습니다.
이런 반려견의 경우는 발톱 깎기를 거부하려 할 수도 있는데요.
*발톱을 깎는데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반려견의 발톱을 깎는 발톱 깎기와 익숙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를 충분히 맡게 해주고 간식을 올려놓는 등 발톱 깎기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 뒤 발톱을 자를 자세에도 적응하게 해줘야 합니다.
발을 만져주고 올려주는 자세를 여러 번 연습하면서 부분부분 간식을 주는 등의 보상을 통해 발톱을 깎는 과정 전체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어준 다음 발톱 깎기를 시도해 봅시다.
*또한 발톱을 한 번에 많이 자르기보다는 여러 번 조금씩 잘라내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또한 하루에 모든 발톱을 다 잘라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두고 하나둘씩 천천히 잘라내며 발톱 깎기에 적응하게 해 주세요.

 

 

#오늘은 반려견의 발톱에 관해 저는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 있는데요.
발톱을 자주 제때 잘라주지 않으면 반려의 발톱이 굵어지거나 혈관이 더 길게 자라
나중에 자르기가 굉장히 힘들고 난처해진답니다.
가능하다면 처음 어릴 때부터 간간이 발톱 깎는 것에 가깝게 적응을 시키고
견주님이 관심 있게 살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내 견들도 관리를 방치하면 살 속에 파고들어 아파하다가 발톱이 뽑혀버리는 경우까지도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검색하다 보면 사진들 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주에 한 번씩 최소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자가 부분 미용을 하면서 자르고 있는데요.
[부분 자가 미용 부위:눈, 턱 주변, 발바닥 털, 항문 쪽 털]
어릴 때 발톱을 의사에게 두 번 정도 맡긴 적이 있는데 강제적으로 순간 자르면서 놀라서 트라우마가 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론 직접 하게 되면서 할 때마다 어르고 달래고 애먹고 있긴 한데,


 

#이제 좀 컸다고 "이거 마지막이야 이거 하면 간식 줄 거야 기다려"라는 식으로 말하면 좀 기다려 주기도 해요.^^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견주님들이 발톱을 깎을 때 물렸어요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근데 저도 그래요.

그래도 충분히 안정할 시간을 주고 차분하게 말한다면 아마 반려견도 세게 물지 않고 으르렁대며 기다려 줄 거예요.

그러다 보면 차차 자를 수 있죠. 그래서 전 발톱 깎는 날은 한 넉넉히 2~3시간 비워둔다 생각하고 잘라주거든요.^^

뭐가 됐던 강제로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압박은, 강제는, 훈육이 아니에요. 오늘도 좋은 견주님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봅시다.

오늘도 도야네 들리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독감 주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파샤 힘내세요.!